2024.05.15 (수)
'공직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의 자부심이자 심장부로서 지역 살림의 그간을 이뤘던 수산업의 성장 동력에 탄력을 불어 넣는데 정기명 시장의 역할과 그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돌산, 남면, 삼산면 가 선거구 초선)은 지난 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의 근간이었고, 미래 경쟁력인 수산업에 관련해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시 정부 관계 부서를 향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 해왔지만 이를 추진하고 이끌어 줄 정기명 시장의 탄력적인 행정 통솔력과 더불어 공직자들의 적...
여수시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 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는 외식업 77곳, 미용업 23곳, 목욕업 2곳으로 총 102곳이며, 시 누리집에서 위치․가격․메뉴․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매월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재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 후 인증 표찰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여수시가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여수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제7기 여수시 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산업안전‧환경‧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과 읍면동 대표 시민감사관 27명을 포함해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읍면동 종합감사, 민관합동 기동감찰 등에 참여해 ▲ 시민불편사항 발굴 ▲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제보 ▲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보와 자...
이번 선언은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올바른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언문에는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행위 금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이번 선언식은 교육받은 내용을 각자의 업무와 위치에서 철저히 준수하자는 다짐이다"며 "총선 투표일까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한편, YGPA는 지난달 21일 임직원 대상 정치적 중립 교육을 실시했으...
전남지역 공직유관단체장과 기초의원재산 평균액은 지난해 말 기준 7억5,0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592만 원 늘어난 규모다.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251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28일 전남도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4명, 기초자치단체 의회 의원 247명이다.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고위공무원 등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관보를 통해 공개한다. 신고한 재산총액을 분석한 결과 1억 원 ...
한창진 여수시민 감동 연구소 소장 경상북도 공무원들이 공부에 한창 열공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2016년 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 후, 이철우 지사 취임하면서 2018년 11월 시작한 화공특강은 이달 250회가 넘었다. 매주 화요일에 시작하는 공부라고 해서 화공이라고 한다. 강사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공무원은 물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다. 강연 후 경상북도 공무원들과 질문을 주고받았다. 화공특강을 ‘서안동의 다보스포럼’이라는 별칭으로 부른다고 한다. ...
여수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를 확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 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의 성과를 거둔 여수시는 올해 부진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여수 구현’을 비전으로 36개 시책이 추진된다. 특히 정기명 시장이 청렴도 향상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공직자 윤리 의식 향...
그러니까, 논란의 핵심은 "검찰권 남용"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특수통 검사들은 ①선택적 수사와 기소, ②노회한 법 기술 ③화려한 언론플레이로 국민을 현혹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이는 국가 공권력을 사조직처럼 부린다는 비판을 받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정체성(Identity)과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다. 검찰을 기반으로 한 정권이기에 검찰을 보면 곧 정권이 보인다. 검찰을 평가하는 두 가지 잣대는 "인사와 수사"다. 노무현 정부가 예외이기는 하지만, 역대 정부 검찰은 대체로 초반에는 정권과 유착...
한국 현대사의 가장 아픔으로 아직도 그 실타래를 풀지 못하고 있는 1948, 10·19 여·순 사건과 더불어 이를 바로 잡고자 지난 2021년 7월 국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당시의 희생자를 비롯해 유족들에 관한 결정이 늦어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여순사건 진상 보고서 작성기획단마저 뉴라이트로 불리는 극우 보수 성향 인사로 구성되면서 여순사건의 진실규명마저 역사적 퇴보와 함께 항쟁의 도시 여수를 희석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높다. 여수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미경 시의원(여서, 문수,...
기후 위기에 강하고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 전국의 지자체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기에 여수시 또한 탄소 중립 실천 방법의 하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 구축과 미래 세대를 위해 자전거 1등 도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민덕희 의원(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재선)은 지난 16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본회의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 중립 선도도시를 위한 여수시 자전거 활성화 정책 제안이라는 골자로 이같이 주장하고 ...